방콕 클럽 DEMO & DND 솔직후기

방콕 클럽 DEMO & DND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the리고 입니다. 오늘은 방콕 클럽 DEMO 그리고 DND 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방콕은 남녀 비율이 4:6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고 한다. 이는 태국 이라는 나라에서도 남녀 인구수의 차이가 큰 편이라고 하는데, 많은 남성분들이 여성화를 원하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더욱 여성 비율이 많아질 것 같다. 아무튼, 방콕 숙소를 옮기기 전에는 통로 근처에 머물렀기 때문에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방콕 클럽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한 곳이 dnd 였고 다른 한 곳은 demo 였다. 혹시 태국 방콕 숙소 를 잡고 클럽에서 놀 분들이라면 통로 , 에카마이 역 근처에 잡는 것을 추천한다. 이 부근 위주로 핫한 클럽이 많다고 현지 사람이 그러더라. 

 

DND 같은 경우에는 평일 목요일에 방문해 보았다. 두명인 우리는 방콕 클럽 중 핫하다는 한 곳 dnd를 갔었는데 입장료가 없었다. 국내 클럽과는 다르게 입장료 가 없는 방콕 클럽 이라니, 방콕 여행 을 오게 되면 한번쯤 구경삼아 와 볼만하다. 입장하고 나서 목이 말라 맥주 2개를 시키고 나니 550바트였는데, 거기다가 20바트의 팁을 주었다. 한국 클럽 과는 노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듯 하다. 방콕 클럽 의 경우 무리지어 와서 동행끼리 노는 분위기가 많은듯하다. 하지만, 방콕 클럽 중 한군데인 dnd 만 가지고 이런 판단을 내리기에는 성급한것 같아 다른 곳을 방문해 보고 그곳은 어떤 곳일까 이동해 보기로 했다.  

세면대 같지만 이곳은 방콕 클럽 dnd 의 흡연실 안 사진이다. 나는 비흡연자이지만 같이 갔던 일행과 함께 흡연실을 들어가서 재떨이가 신기하게 되어 있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 방콕 클럽 dnd 의 내부 인테리어 가 참 마음에 든다. 흡연실이라는 것만 빼면 말이다. 방콕 클럽 dnd에 대략 11-12시 사이에 입장을 하였는데 태국 현지 내에 유명한 곡 같은 발라드성 노래와 락 음악을 30분간 듣다가 이후에 edm 음악이 나와 제법 놀만 했다. 

아쉬운 점은 국내 클럽 과는 다르게 영업 마감시간 이 새벽 2시라는 것이다. 방콕 여행 을 오고 나서 처음으로 가는 방콕 클럽 이 dnd 라면 쉽게 적응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입장료가 없으므로 구경삼아 가는 것은 좋을 듯 하다. 

방콕 클럽 중 가장 핫 하다는 demo 클럽 을 토요일 밤 11시 경에 방문해 보았다. 사실, 처음 방문할 당시만 하더라도 가장 핫한거는 몰랐었는데 DEMO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얼핏 듣게 된 사실이다. demo 역시 방콕 숙소 접근성 이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밖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대기열이 엄청나고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을 잡지 않는이상 엄청난 인파에 제대로 놀 수도 없는 듯 하다. 방콕 클럽 demo 의 입장료는 1인당 500바트 로 입장료가 없는 dnd 클럽 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미모가 출중한 방콕 푸잉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demo 의 경우는 영업 마감시간이 새벽 2시 30분으로 dnd보다 30분 늦게까지 영업하였다.

태국 클럽 중 윈져 호텔 에 있는 스크래치 독 이라는 클럽은 새벽 4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는데 2주동안은 돈을 절약하고 2주 후에 다시 클럽 탐방을 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돈 아껴쓰려고 하루 2끼는 기본으로 라면만 먹는 우리였지만 주말에 한번 쯤은 노는 분위기에 휩쓸려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태국 방콕 클럽 을 간다면, dnd 보다는 demo를 적극 추천한다. 태국 푸잉 분들중에 이쁜 사람들은 다 demo 로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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