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짜뚜짝시장 방문기 :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the리고 입니다. 며칠만에 주말을 이용해 태국 방콕 여행 코스중 1순위로 꼽힌다는 짜뚜짝 시장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한 개의 포스팅에 많은 양의 사진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최대 용량이 정해진 터라 제한된 사진만 올려서 아쉬움이 남는 포스팅이네요.
방콕 짜뚜짝 마켓은 BTS 또는 MTR 로 편리하게 갈 수 있는데 내가 묵고 있는 방콕 숙소 가 에카마이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BTS 를 타고 종점인 모칫 역 까지 갔다. 도착하면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 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길을 몰라도 된다.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계속 가면 짜뚜짝 시장 출입구가 보일터이니 ㅎ
다양한 예술가 들이 그림을 팔기 위해 시장 내부에 자신의 그림을 몇 점 씩 걸어놓은 사진이다. 방콕 여행 코스 1위라고 불리우는 짜뚜짝 마켓은 방콕 여행 중이라면 꼭 한번 다녀올 법 하다. 하지만 주말 시장 이라는 점 때문에 주말에 방문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해가 지고 저녁에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저녁에 방문한다면 방콕 여행 중 짜뚜짝 시장 구경거리를 못 볼 수 있다.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태국 방콕 에서 주말 시장으로 열리는 짜뚜짝 마켓은 세계 최대 규모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의 규모가 크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햇볕이 너무 강렬하다. 나의 경우 방콕 여행 3회차 인데 매번 올때마다 눈살을 찌푸릴정도로 햇볕이 강렬했다. 짜뚜짝 시장 방문시에는 꼭 선글라스 준비해서 올 것을 당부한다.
그나저나 주말만 열리는 시장이라서 그런지 방콕 여행 중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관광지는 짜뚜짝 시장이 처음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방콕 여행 중에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도 종종 파는 것을 목격한 음식이다. 자세히 보면 국내에서 파는 어묵 과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먹어본 경험은 없다. 방콕 에 와서 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 되어서 어묵 생각은 전혀 나질 않았기 때문이다.
엄청난 인파와 방콕 짜뚜짝 시장 방문객들의 규모에 이끌려 땡볕 아래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사부작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눈구경을 실컷 했다. 돌아다니다 보니, 무료 와이파이 존 발견! 핸드폰을 들 기력도 없지만 사진 한장 찍어볼 요량으로 꺼내 보았다. 막상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짜뚜짝 시장 방문객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보길 추천해본다.
방콕 짜뚜짝 시장 끝 쪽? 가생이 쪽을 들어오다 보면 닭꼬치, 돼지고기 꼬치, 소고기 꼬치 등을 맛있는 양념에 구워서 파는 분이 계시는데 이거 가격도 저렴하다 . 25바트니 한국 돈으로 1천원이 안하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방콕 숙소
그나저나 꼬치 사장님의 팔목을 보니 롤렉시 명품 시계 가 감겨있다. 꼬치 집으로 대박이 나신건지, 가짜인 건지 아리송하다. 그나저나 양념맛이 일품이다. 가난한 방콕 여행 자인 나로서는 저렴한 맛의 가성비를 외쳐본다. 방콕 숙소
방콕 여행 와서 문어를 튀겨 파는 곳은 도통 보질 못했는데 짜뚜짝 마켓에 와 보니 통문어 튀김을 파는 분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군침만 삼키고 더 저렴한 음식은 없을까 배회하였다.
짜뚜짝 마켓이 여행 코스 중 하나라면, 이 곳 절대 강추해본다. 지난 방콕 여행 에서는 이곳에서 볶음밥을 먹은 경험이 있는데 이번 방콕 여행 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음식을 맛보고자 꽤나 길게 대기하고 있는 모습에 포기하였다. 너무 배고파서 다른 곳에서 음식을 먹었지만, 다음번에 짜뚜짝 마켓에 가면 꼭 먹고 가야겠다.
사진이 더 많았는데, 한 번 포스팅 올릴때 사진 용량의 제한 때문에 여기까지 올려보았습니다. 방콕 여행 온 분들이라면, 짜뚜짝 마켓 방문시 선글랏와 선크림 필수에요. 햇볕이 정말 강렬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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