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태국

레드불 창업주 손자 뺑소니 사건

레드불 창업주 손자 뺑소니 사건

안녕하세요 The리고 입니다. 오늘은 레드불 창업주 손자의 이슈를 다뤄볼까 합니다. 
태국 부자 순위는 어떻게 될까? 라는 의문으로 구글링을 해보았다.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불의 회장이 태국 부자 순위 2에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국 부자 순위에 레드불 회장이라고? 레드불이라는 유명한 제품이 태국 것이라는 사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먹었다. 미국 , 캐나다 , 호주 등에서 마셨던 레드불이 태국 제품이었다니, 나는 아직까지 정녕 무지했던 것일까? 그래서 레드불 창업주와 관련된 내용을 읽어보고자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글쎄, 

레드불 창업주의 손자인 보라유스 유비디야가 약 5년 전 태국 방콕 에서 페라리를 몰다가 교통 경찰을 숨지게 했다는 보도 내용이 보인다. 한화로 약 2천만원 정도의 보석금으로 풀려났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어떠한 재판과 추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다고 한다. 

교통 체증과 부정패가 심한 나라 중 한 곳이 태국 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공무원이라 할 수 있는 경찰을 들이받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사고 당시 교통 경찰관을 200m나 끌고 다녀 현장에서 즉사하였으며 보라유스 유비디야는 그 즉시 도주했다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65% 란다.  

현재 보라유스 유비디야(31살)은 태국 현지가 아닌 해외에서 잠적해 있으며 사고가 난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레드불 전용기를 이용하여 포뮬러원 대회 참관, 모나코 유람선 여행 등의 초호화 생활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레드불 창업주인 찰레오의 재산을 물려받아 호위호식하며 산다고는 하지만 경찰관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 보라유스는 반드시 죄값을 달게 받아야 한다. 

피해 유가족은 마음이 찢어지게 아플텐데,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바래본다. 돈 있다고 사람 죽이면 안되지 개자식아